규모대비 우수 경쟁력·근로조건
"청년 일자리 제공에 노력할 것"
산업용 로봇 개발기업인 나우로보틱스는 1일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기업 규모에 비해 우수한 경쟁력과 청년들이 선호할 만한 근로 조건을 갖춘 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선정한다. 나우로보틱스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강소기업에도 이름을 올리게 됐다.
2016년 설립한 나우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개발, 스마트 팩토리 구축, 자동화 사업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로봇 전문 기업이다. 특히 인력난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에 로봇을 통한 설루션을 제공하며 2020년에는 2019년 대비 168% 성장했다.
나우로보틱스는 성장을 바탕으로 꾸준히 청년 신규 인력을 채용했으며, 지난해에는 인천시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나우로보틱스 이종주 대표는 "로봇은 미래 먹거리이자 잠재력이 높은 분야"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와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산 로봇 시장 확대를 위해서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산업 로봇업체 '나우로보틱스', 고용노동부 '강소 기업' 선정
입력 2021-07-01 21:07
수정 2021-07-0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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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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