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새마을금고 새생명돕기회는 최근 인천 연수구에 있는 나사렛국제병원과 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새생명돕기회는 인천지역 의료 취약 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을, 나사렛국제병원은 적극적인 의료지원을 약속했다. 새생명돕기회 권기동 회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하는 새마을금고의 이념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새생명을 선물하는 일에 적극 힘쓰고자 한다"고 했다.
새생명돕기회는 새마을금고 임직원이 모은 기금으로 소외 계층에 수술비와 입원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지원한 금액은 총 5억7천400만원(208건)이다.
가천대 길병원, 인하대병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는 나은병원, 검단탑병원, 나사렛국제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모두 6개 의료기관과 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