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파평 일반산업단지 착공식
파주시가 6일 '파평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파평 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908억원을 들여 파평면 장파리 일대 59만㎡ 부지에 조성되며 고무·플라스틱·종이 제품 제조업, 금속가공,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이 유치될 예정이다. 2023년까지 조성공사를 마치고 순차적으로 관련 기업 입주가 진행될 전망이다. 최종환 시장은 "파평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파주 북부권 경제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기업 유치를 통해 향후 관련 산업이 확대되고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7.6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사진/파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