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청평면 북한강에서 60대 남성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가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께 어부 A씨가 조업을 마치고 귀가 중 강물에 떠 있는 사람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119 수난구조대 등은 현장에 출동, 시신 1구를 인양했다.
1차 신고 이후 "낚시하는 배에 2명이 있었다"는 신고가 추가 접수돼 수색에 나선 경찰 등은 사고현장 인근에 있던 낚싯배에서 휴대폰 2개와 서로 다른 신분증 2개를 발견하고 수중 수색 등 수색 범위를 넓혔다.
수중 수색에 들어간 구조대 등은 3시간여 만인 오전 9시 7분께 시신 1구를 추가 인양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8일 가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께 어부 A씨가 조업을 마치고 귀가 중 강물에 떠 있는 사람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119 수난구조대 등은 현장에 출동, 시신 1구를 인양했다.
1차 신고 이후 "낚시하는 배에 2명이 있었다"는 신고가 추가 접수돼 수색에 나선 경찰 등은 사고현장 인근에 있던 낚싯배에서 휴대폰 2개와 서로 다른 신분증 2개를 발견하고 수중 수색 등 수색 범위를 넓혔다.
수중 수색에 들어간 구조대 등은 3시간여 만인 오전 9시 7분께 시신 1구를 추가 인양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