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인천도시공사)는 최근 부평십정 더샵 주택건설사업과 송림 파크푸르지오 주택건설사업 현장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iH는 이번 점검에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내년 예정인 입주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단지 내 조경시설과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 시설 등 주변 시설에 대한 추진 상황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시스템, 안전사고 예방시스템 등을 점검했다.
부평십정 더샵 주택건설사업은 아파트 5천678가구 등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내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송림 파크푸르지오 주택건설사업은 2천562가구 규모의 아파트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내년 7월 입주가 시작된다.
이승우 iH 사장은 "부평십정 더샵 주택건설사업은 당초 계획대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송림 파크푸르지오 주택건설사업 또한 주변 민원 등으로 일부 지연된 부분이 있었지만 적극적인 민원 해결 노력으로 준공과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입주민들의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