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이 전수검사에 나섰다.
12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 부평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해당 교직원과 관련된 학급 학생 24명을 검사한 결과, 1학년 학생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교의 1~2학년 8개 반 학생들은 지난주까지 매일 등교 수업을 받았다고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방역 당국은 해당 학교에 워크 스루 방식의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 가족 등 2천500여명가량에 대해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다.
인천시 부평구 관계자는 "최초 감염 경로에 대해서는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전수 검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12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 부평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해당 교직원과 관련된 학급 학생 24명을 검사한 결과, 1학년 학생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교의 1~2학년 8개 반 학생들은 지난주까지 매일 등교 수업을 받았다고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방역 당국은 해당 학교에 워크 스루 방식의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 가족 등 2천500여명가량에 대해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다.
인천시 부평구 관계자는 "최초 감염 경로에 대해서는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전수 검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