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비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3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200여 명을 넘어선 7일 오전 부천시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가 붐비고 있다. 2021.7.7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부천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호회 관련 등 코로나19 확진자 3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부천시는 동호회 관련 2명 등 주민 3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동호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다. 이외 19명은 서울 양천·경기 안양·부천·인천 계양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나머지 17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주거지에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 동선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천166명으로 집계됐다.

부천/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