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근 국민의 힘 하남시당원협의회 위원장이 6월 초 서울시 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당협위원장이 한 달 넘게 공석인 가운데 국민의 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이하 조강특위)가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지역 내에서도 차기 당협위원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용(비례) 국회의원과 이현재 전 국회의원, 윤완채 전 경기도의원이 유력한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조강특위는 오는 19일까지 하남, 안양시 만안구·동안구 갑, 고양시병, 파주시을, 화성시병 등 전국 13개 국회의원 조직위원장 신청을 받는다. 조직위원장은 당협위원장의 전 단계로 추후 이변이 없는 한 조직위원장이 당협위원장을 맡는 게 일반적이다.
조직 위원장 후보로는 현역의 이용 의원이 손꼽히고 있다. 전 봅슬레이감독 출신인 이 의원은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번 조직위원장 신청 가능성이 아주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 국회사무실 관계자는 "이 의원님도 조직위원장을 모집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남에서 재선한 이현재 전 의원도 차기 당협위원장 후보로 손색이 없다. 현재 복당 신청과 함께 복당 심사 중인 만큼 국민의 힘 복당이 확정되는 대로 조직위원장에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와 함께 이른바 탈당파로 분류되는 윤완채 전 도의원도 조직위원장 신청이 확실시되고 있다. 2017년 4월 재보궐선거 때 이 대표와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윤 전 의원의 선거운동 지원을 위해 수차례 하남시를 방문했을 정도로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 지역 정치인은 "차기 선거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조직위원장 공모가 치열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역 내에서도 차기 당협위원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용(비례) 국회의원과 이현재 전 국회의원, 윤완채 전 경기도의원이 유력한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조강특위는 오는 19일까지 하남, 안양시 만안구·동안구 갑, 고양시병, 파주시을, 화성시병 등 전국 13개 국회의원 조직위원장 신청을 받는다. 조직위원장은 당협위원장의 전 단계로 추후 이변이 없는 한 조직위원장이 당협위원장을 맡는 게 일반적이다.
조직 위원장 후보로는 현역의 이용 의원이 손꼽히고 있다. 전 봅슬레이감독 출신인 이 의원은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번 조직위원장 신청 가능성이 아주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 국회사무실 관계자는 "이 의원님도 조직위원장을 모집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남에서 재선한 이현재 전 의원도 차기 당협위원장 후보로 손색이 없다. 현재 복당 신청과 함께 복당 심사 중인 만큼 국민의 힘 복당이 확정되는 대로 조직위원장에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와 함께 이른바 탈당파로 분류되는 윤완채 전 도의원도 조직위원장 신청이 확실시되고 있다. 2017년 4월 재보궐선거 때 이 대표와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윤 전 의원의 선거운동 지원을 위해 수차례 하남시를 방문했을 정도로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 지역 정치인은 "차기 선거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조직위원장 공모가 치열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