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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가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1.7.1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부천지역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호회 관련 등 코로나19 확진자 30명이 발생했다.

부천시는 동호회 관련 확진자 1명 등 3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 동호회발 누적 확진자는 모두 36명으로 늘었다.

이외 2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5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주거지에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 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3천225명으로 집계됐다.

부천/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