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역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호회 관련 등 코로나19 확진자 30명이 발생했다.
부천시는 동호회 관련 확진자 1명 등 3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 동호회발 누적 확진자는 모두 36명으로 늘었다.
이외 2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5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주거지에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 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3천225명으로 집계됐다.
부천/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