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를 다녀간 관객 1명과 개막식 협력업체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BIFAN에 따르면 지난 9일 CGV소풍에서 열린 영화제 오프라인 상영회 행사에 참석했던 관객 A씨가 닷새 뒤인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과정에서 A씨가 이 행사를 다녀간 사실을 확인했으며 접촉자인 동행자 1명을 능동감시하고 다른 관객 4명을 수동감시하고 있다. 앞서 10일에는 개막식 협력업체 소속 조명팀 스태프 B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들 확진자 외에 아직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BIFAN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대해 공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관객들의 자발적인 코로나19 검사를 독려하는 등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일 개막한 올해 영화제는 이날 오후 7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다만 온라인 상영은 18일까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 진행된다.
15일 BIFAN에 따르면 지난 9일 CGV소풍에서 열린 영화제 오프라인 상영회 행사에 참석했던 관객 A씨가 닷새 뒤인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과정에서 A씨가 이 행사를 다녀간 사실을 확인했으며 접촉자인 동행자 1명을 능동감시하고 다른 관객 4명을 수동감시하고 있다. 앞서 10일에는 개막식 협력업체 소속 조명팀 스태프 B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들 확진자 외에 아직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BIFAN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대해 공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관객들의 자발적인 코로나19 검사를 독려하는 등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일 개막한 올해 영화제는 이날 오후 7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다만 온라인 상영은 18일까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 진행된다.
부천/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