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간 양강 구도가 흔들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잇따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JTBC 의뢰로 지난 17~18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는 23.8%, 윤 전 총장은 22%,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1%를 각각 얻었다. 세 주자의 지지율이 모두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p) 내로 나타난 것이다.
가상 양자대결에서도 이 지사와 윤 전 총장 간 대결은 43%-41%였고, 이 전 대표와 윤 전 총장 간 대결은 42.3%-41.2%로 마찬가지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6~17일 전국 성인 1천13명에게 실시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윤 전 총장이 30.3%, 이 지사가 25.4%, 이 전 대표가 19.3%를 각각 기록했다. 이 전 대표의 지지율이 상승 추세를 보이면서 양강 구도가 3강 구도로 재편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각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리얼미터가 JTBC 의뢰로 지난 17~18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는 23.8%, 윤 전 총장은 22%,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1%를 각각 얻었다. 세 주자의 지지율이 모두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p) 내로 나타난 것이다.
가상 양자대결에서도 이 지사와 윤 전 총장 간 대결은 43%-41%였고, 이 전 대표와 윤 전 총장 간 대결은 42.3%-41.2%로 마찬가지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6~17일 전국 성인 1천13명에게 실시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윤 전 총장이 30.3%, 이 지사가 25.4%, 이 전 대표가 19.3%를 각각 기록했다. 이 전 대표의 지지율이 상승 추세를 보이면서 양강 구도가 3강 구도로 재편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각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