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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200여 명을 넘어선 7일 오전 부천시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가 붐비고 있다. 2021.7.7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부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5명이 발생했다.

부천시는 지역 주민 등 4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음악 동호회 관련 확진자는 없었다. 27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18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주거지에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 동선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천463명으로 집계됐다.

부천/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