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는 박봉규 신임 본부장이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인천 계양신도시 사전청약 현장 접수처를 찾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박봉규 본부장은 사전청약 접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또 연내 사전청약을 앞두고 있는 부천 대장, 고양 창릉 등에 대해서도 제때 사전청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일정을 철저히 관리하라고 강조했다.
박봉규 본부장은 "인천 계양신도시가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풍부한 일자리, 충분한 공원녹지를 모두 갖춘 명품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주택공급대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했다.
인천 계양신도시 사전청약은 28일 시작된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