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동두천시의회 이성수 시의원이 일신상의 이유로 의원직을 자진 사퇴했다.
지난달 30일 의원직을 사퇴한 이 전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인으로서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친 점 시민께 사과드리며 진정성 있는 사죄의 뜻으로 의원직을 사퇴했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의원직 사퇴만이 시민과 시의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도리라 생각한다. 의원으로서 모든 권한을 내려놓고 사실관계가 명확히 밝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 전 의원의 이날 사퇴 배경은 가족 일원이 고소사건에 연루되자 가장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전 의원은 제8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냈고 지난해 12월부터 맡은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연천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직도 이날 내려놓았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지난달 30일 의원직을 사퇴한 이 전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인으로서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친 점 시민께 사과드리며 진정성 있는 사죄의 뜻으로 의원직을 사퇴했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의원직 사퇴만이 시민과 시의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도리라 생각한다. 의원으로서 모든 권한을 내려놓고 사실관계가 명확히 밝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 전 의원의 이날 사퇴 배경은 가족 일원이 고소사건에 연루되자 가장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전 의원은 제8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냈고 지난해 12월부터 맡은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연천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직도 이날 내려놓았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