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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연이율 2%대의 '함께 걷는 꽃길 예금'을 출시한 경기농협. 2021.8.4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제공
 

경기농협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함께 걷는 꽃길 예금'을 출시했다.

'함께 걷는 꽃길 예금'은 농·축협 조합원이면 가입할 수 있는 연 2%대 금리 상품으로, 지난 4일부터 60일간 한정 판매된다. 1인 최대 1천만원까지 전국 농·축협 창구와 NH콕뱅크, 인터넷·스마트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고 비대면 채널로 가입 시 추가 금리 혜택이 있다. 

 

농축협 조합원 대상 연 2%대 금리
1인 최대 1천만원까지 '한정 판매'


판매 한도(6천억원) 소진 시 조기 종료되며,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의류 관리기·로봇 청소기 등 가전제품을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60번째, 120번째 등 매 60번째 가입 고객은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정용왕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60년간 농협에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을 보내주신 조합원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한 상품을 지속 출시해 농업인 그리고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일구겠다"고 말했다.

/이여진기자 aftershoc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