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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9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의료폐기물 처리업체를 찾아 코로나19 관련 의료폐기물 처리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1.8.9 /한강유역환경정 제공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9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의료폐기물 처리업체를 찾아 코로나19 관련 의료폐기물 처리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한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수도권 내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의료폐기물 발생량 역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날 의료폐기물 소각시설과 보관창고를 돌아본 조 청장은 근무 중인 폐기물 처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아울러 폐기물 신속 처리 및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조 한강청장은 "수도권 코로나19 관련 의료폐기물 처리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와 시설 운영주체가 힘을 모아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