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비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부천시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가 붐비고 있다. 2021.7.7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부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6명이 발생했다.

부천시는 지역 주민 등 3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 가운데 19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또는 가족이며 16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해외입국자는 1명이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주거지에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 동선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천920명으로 집계됐다.

부천/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