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등은 17일부터 10월15일까지 '2021 온라인 인천 일자리한마당'을 연다.
이번 일자리한마당엔 150여개 기업이 참여해 인재를 찾는다. 병역 지정 업체와 우수 강소기업, 스마트 제조기업, 경력직 채용기업, 신입직 채용기업, 청년 친화 강소기업 등으로 구분된다.
보이스 코칭 특강, 인공지능 모의면접과 이력서 컨설팅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예약한 참가자들은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제물포 스마트타운 2층 대회의실에서 화상 및 대면 면접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2021 온라인 인천 일자리한마당' 홈페이지(www.incheonjobfair.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일자리한마당이 구인 업체와 구직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병무지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가 공동 개최한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