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다가구주택화재5
지난 21일 오후 8시7분께 인천 서구 심곡동의 4층짜리 빌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주민 7명이 다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대원들이 18분 만에 불을 진압했으나 불길이 순식간에 번지면서 인명 피해가 컸다. 이웃들은 당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조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2021.8.22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