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데 과연 우리가 지금처럼 생활한다면 파리 기후 협약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그레타 툰베리와 그녀의 가족이 쓴 도서, '그레타 툰베리의 금요일'을 읽음으로써 지구온난화에 대한 확실한 기후 위기의식과 경각심을 얻을 수 있다.
그레타 툰베리 언론의 역할 강조
지구온난화 진정한 경각심 필요
이 책에서 강조되는 부분 중 하나는 언론의 역할이다.
그레타 가족이 기후 전문가 케빈 앤더슨과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 케빈 앤더슨은 여러 전문가가 자신과 기후에 관해 얘기할 때는 사실을 잘 파악하고 솔직하게 말하지만 대중 앞에 마이크를 들고 섰을 때 정치적인 부분들이 연설에 영향을 미쳐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내려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또한 언론에서도 사람들이 기후 위기에 대해 완전히 알게 된다면 기후 위기가 너무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에 시민들이 문제를 회피하려고 할 것이라는 이유로 기후 위기에 대한 솔직한 글이나 보도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레타 툰베리와 그녀의 가족은 사람들이 정말 위기의식을 느끼고 기후 문제를 위기로 느낀다면 절대 회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기후 위기를 사람들이 정말 위기라고 생각한다면, 이 예시와 같이 사람들은 기후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하려고 할 것이라는 말이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말이 상당한 화제가 되고 있다. 파리기후협약에서 채택한 목표를 달성하려면 우리의 탄소 배출량은 줄어드는 것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0'에 수렴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친환경 기술을 사용하면서 추가로 온실가스 배출을 하고 스스로 합리화하면 안 된다.
우리는 온실가스의 배출을 최대한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레타 툰베리는 기후 위기를 위한 운동을 위해 3주간 등교 중지를 실천했다. 이처럼 기후 위기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문제일 수도 있다.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투발루 국민은 환경 난민이 되었고 이미 예전부터 엄청난 양의 빙하가 녹으면서 북극곰의 서식지가 사라지고 있다. 현재 환경에 대한 여러 국제 협약들은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들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 우리는 더 이상 환경 문제를 가볍게 받아들이면 안 된다.
/용인 어정중 조수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