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산학융합원(원장·양해정)은 경제자유구역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지원되는 '첨단 미래차(ADAS/AD) 안전관리 검사체계 구축'을 주제로 한 미래모빌리티 포럼을 오는 9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미래모빌리티의 자율주행 및 각종 기술 등으로 인한 변화 속에서 미래첨단기술에 대한 안전관리체계의 현주소와 미래를 짚어보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9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홀
QR코드 통해 실시간 시청도 가능
이날 행사는 이장무 대한민국학술원 회장, 이경수 한국자동차안전학회 회장, 박용성 한국교통안전공단 본부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자율주행자동차 연구개발 동향 ▲자율주행자동차기술 및 기준의 국제동향 ▲자동차 검사방법 및 검사기준 관리체계 개선 ▲첨단안전장치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 등의 주제를 발표할 계획이다.
패널토론에는 이경수 한국자동차안전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윤영한 한국자동차안전학회 소장, 홍승준 창원문성대학교 교수, 오태석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전략실장 등이 참여해 미래모빌리티의 안전관리 검사체계와 관련돼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개최와 온라인 중계를 병행 진행할 예정(코로나 4단계 연장 시 온라인 중계만 진행)이며, 아래의 링크 및 QR코드를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을 지원하는 임병택 시흥시장은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개발지원과 관련 산업 규제의 허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시흥 배곧지구 경제자유구역이 미래 모빌리티의 거점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럼은 온라인 중계(미래모빌리티 포럼 온라인 참여 링크 https://snu-ac-kr.zoom.us/j/89247050018)도 병행한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