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박순범씨 등 3명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
2일 광주시는 오는 7일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앞두고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박순범(할렐루야 광주주간보호센터), 임광식(어울림 지역아동센터), 정다연(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씨 등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각각 장애인, 아동, 다문화가정 복지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3일에는 사회복지의 날 관련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정순애) 주관으로 비대면 방식의 기념행사도 진행된다.
신동헌 시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수상자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