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라 해변공원 캠핑장 내달 28일 운영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달 28일 청라국제도시 해변공원 캠핑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라 해변공원 캠핑장은 서구 청라동 산 5의 19 일대 4만370여㎡ 부지에 조성됐다.
캠핑장은 ▲카라반존 7면 ▲오토캠핑존 44면(데크 16면, 자갈 18면) ▲텐트캠핑 14면 등 총 65면을 비롯해 화장실과 샤워장, 개수대, 매점 등을 갖췄다.
해변공원 내 RC게임장, 모험놀이터, 순환산책로, 전망쉼터는 물론, 스케이트플라자와 유아숲체험원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청라 해변공원 캠핑장이 숲과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G타워 1층 휴게공간에 전시물 설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G타워 1층 휴게 공간을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성장 스토리가 담긴 공간으로 바꿀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G타워 1층 104㎡ 휴게 공간엔 인천경제청이 출범한 2003년부터 최근까지의 인천경제자유구역 변화상과 투자 유치 성과, 주요 추진사업 등을 알 수 있는 전시물이 설치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10월까지 전시물 설치 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