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 화단
임현준 수원시 통장협의회장과 장정희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평화나비 회원,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직원들이 최근 '용담(龍膽) 안점순 기억의 방' 주변에 고 안점순 할머니를 기리며 용담 화단을 조성했다. 용담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안 할머니가 생전에 좋아했던 꽃으로 수원시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내에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을 마련해 지난 9월1일 개관했다. 기억의 방에는 안점순 할머니의 생애를 기억하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을 되새길 수 있는 전시물들이 있다. 2021.9.12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사진/수원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