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평강(수원 매원고)-조유나(수원 영덕고)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 배드민턴 고등부 혼합복식에서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최평강-조유나는 12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사전경기 배드민턴 고등부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임한빈-이주영(대구)을 2-0(21-14 21-14)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최평강-조유나는 올해 전국체전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최평강-조유나는 12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사전경기 배드민턴 고등부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임한빈-이주영(대구)을 2-0(21-14 21-14)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최평강-조유나는 올해 전국체전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첫 정식종목 고등부 혼합복식 결승서 대구선발 2-0 제압
경기도 선수단 첫 금메달 선사
최평강-조유나는 1회전에 구민준-이설원(강원)을 2-0(21-16 21-16)으로 서전을 승리로 장식한 뒤 2회전에서 우승 후보 엄상하-김나현(서울)을 접전 끝에 2-1(21-17 17-21 21-12)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조송현-김예리(광주)를 2-0(24-22 21-15)으로 누른 최평강-조유나는 결승전에서도 임한빈-이주영을 상대로 완벽한 호흡을 이루며 승리해 값진 금메달을 따냈다.
이밖에 남대부 남자 복식에선 경희대 박성우-양지웅이 은메달을 따냈고, 일반부 혼합복식에선 김영혁(수원시청)-이정현(포천시청)이 역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대학부 혼합복식에선 김승현(경희대)-김지원(중앙대)이 동메달을, 여고부에선 최효원(포천여고)-홍유빈(영덕고)이 복식 3위를 각각 마크했다.
경기도 선수단 첫 금메달 선사
최평강-조유나는 1회전에 구민준-이설원(강원)을 2-0(21-16 21-16)으로 서전을 승리로 장식한 뒤 2회전에서 우승 후보 엄상하-김나현(서울)을 접전 끝에 2-1(21-17 17-21 21-12)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조송현-김예리(광주)를 2-0(24-22 21-15)으로 누른 최평강-조유나는 결승전에서도 임한빈-이주영을 상대로 완벽한 호흡을 이루며 승리해 값진 금메달을 따냈다.
이밖에 남대부 남자 복식에선 경희대 박성우-양지웅이 은메달을 따냈고, 일반부 혼합복식에선 김영혁(수원시청)-이정현(포천시청)이 역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대학부 혼합복식에선 김승현(경희대)-김지원(중앙대)이 동메달을, 여고부에선 최효원(포천여고)-홍유빈(영덕고)이 복식 3위를 각각 마크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