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은 책 읽기 좋은 계절이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지역에 있는 공공도서관을 찾아보면 어떨까?
특히 미추홀구립도서관은 가을을 맞아 지역 내 12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주제로 풍성한 독서 관련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학나래도서관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에게 '메타버스' 가상세계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가상현실 속에서 우주탐사 등 3차원 공간을 직접 꾸며볼 수 있다.
소금꽃도서관에서는 문화제로 배우는 한국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역시 초등학생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삼국시대를 거쳐 통일신라와 발해의 문화제를 온라인으로 살펴보며 역사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문학 프로그램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전문 강사를 섭외해 서양미술 즐기기와 보테니컬 아트 프로그램을 이달 하순부터 다음 달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다.
최근 열린 도쿄 올림픽을 주제로 해서 12개 도서관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도 한다.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활약을 추억하며 한우리도서관의 배구 테마도서전을 둘러봐도 좋겠다.
이 밖에 블록놀이터가 있는 독정골도서관의 사고력 큐브, 만화 웹툰을 특화한 한우리도서관의 웹툰발전소, 그림책 전문 이랑도서관의 그림책 강의 등은 오는 11월 또는 12월까지 온라인 줌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미추홀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미추홀구립도서관은 가을을 맞아 지역 내 12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주제로 풍성한 독서 관련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학나래도서관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에게 '메타버스' 가상세계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가상현실 속에서 우주탐사 등 3차원 공간을 직접 꾸며볼 수 있다.
소금꽃도서관에서는 문화제로 배우는 한국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역시 초등학생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삼국시대를 거쳐 통일신라와 발해의 문화제를 온라인으로 살펴보며 역사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문학 프로그램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전문 강사를 섭외해 서양미술 즐기기와 보테니컬 아트 프로그램을 이달 하순부터 다음 달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다.
최근 열린 도쿄 올림픽을 주제로 해서 12개 도서관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도 한다.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활약을 추억하며 한우리도서관의 배구 테마도서전을 둘러봐도 좋겠다.
이 밖에 블록놀이터가 있는 독정골도서관의 사고력 큐브, 만화 웹툰을 특화한 한우리도서관의 웹툰발전소, 그림책 전문 이랑도서관의 그림책 강의 등은 오는 11월 또는 12월까지 온라인 줌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미추홀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