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이 시공중인 화성 병점복합타운 A-1블록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창틀 미장 작업을 하던 50대 견출공이 난간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
22일 화성동탄경찰서 및 건설현장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2시 55분께 화성시 병점동의 아파트 신축 공사장 8층에서 A(50대·중국 동포) 씨가 난간 밖으로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당시 A씨는 외부 골조 공사가 완료된 아파트 건물 8층 내부에서 창틀 미장 작업을 하다 추락했다.
추락사인 만큼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된 전형적인 인재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발주처와 시공사에 대한 책임 있는 조사와 처벌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편 경찰은 추락방지망 설치 여부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펴보고, 입건 범위를 정할 예정이다.
22일 화성동탄경찰서 및 건설현장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2시 55분께 화성시 병점동의 아파트 신축 공사장 8층에서 A(50대·중국 동포) 씨가 난간 밖으로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당시 A씨는 외부 골조 공사가 완료된 아파트 건물 8층 내부에서 창틀 미장 작업을 하다 추락했다.
추락사인 만큼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된 전형적인 인재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발주처와 시공사에 대한 책임 있는 조사와 처벌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편 경찰은 추락방지망 설치 여부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펴보고, 입건 범위를 정할 예정이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