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체육의 희망 고교 선수들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본대회 1일차 메달을 무더기 수확했다.
8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치른 102회 전국체전의 첫 금메달의 주인공도 안산공고 역도부 64㎏급 김이안이 거머쥐었다. 김이안은 이날 안동대체육관에서 열린 인상에서 84㎏을 들어올렸다. 용상과 합계 모두 1위를 기록해 첫 다관왕의 영예도 안았다.
체조에선 수원농고가 제1경기 단체종합에서 298.704로 금메달을 따냈다. 경기체고 김민경은 핀수영 짝핀-100m에서 42.80로 금메달을 따냈고, 같은 학교 역도 59㎏급 노윤지는 용상 95㎏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펜싱 19세 이하 여성부 플러레 개인전에선 성남여고 서진이 은메달을 땄다.
이날 단체경기에서 축구 1회전에서 성남풍생고는 경남진주고를 2-0으로 꺾었다. 테니스는 경기도 선발팀이 강릉정보공고에 2-3으로 패했다. 핸드볼은 남한고가 부산낙동고에 35-22로 낙승을 거뒀다. 하키는 성일고가 대구달성고에 4-0 영패를 안겼다. 세팍타크로 2회전에서 저동고는 전남목포공업고를 2-0으로 꺾었다.
앞서 경기도 선수단은 사전경기에서 배드민턴 혼합복식 매원고 최평강과 영덕고 조유나가 우승했다. 하키는 성남시청이 일반부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등 금 2, 은 3, 동 5개로 본 대회를 시작했다.
8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치른 102회 전국체전의 첫 금메달의 주인공도 안산공고 역도부 64㎏급 김이안이 거머쥐었다. 김이안은 이날 안동대체육관에서 열린 인상에서 84㎏을 들어올렸다. 용상과 합계 모두 1위를 기록해 첫 다관왕의 영예도 안았다.
체조에선 수원농고가 제1경기 단체종합에서 298.704로 금메달을 따냈다. 경기체고 김민경은 핀수영 짝핀-100m에서 42.80로 금메달을 따냈고, 같은 학교 역도 59㎏급 노윤지는 용상 95㎏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펜싱 19세 이하 여성부 플러레 개인전에선 성남여고 서진이 은메달을 땄다.
이날 단체경기에서 축구 1회전에서 성남풍생고는 경남진주고를 2-0으로 꺾었다. 테니스는 경기도 선발팀이 강릉정보공고에 2-3으로 패했다. 핸드볼은 남한고가 부산낙동고에 35-22로 낙승을 거뒀다. 하키는 성일고가 대구달성고에 4-0 영패를 안겼다. 세팍타크로 2회전에서 저동고는 전남목포공업고를 2-0으로 꺾었다.
앞서 경기도 선수단은 사전경기에서 배드민턴 혼합복식 매원고 최평강과 영덕고 조유나가 우승했다. 하키는 성남시청이 일반부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등 금 2, 은 3, 동 5개로 본 대회를 시작했다.
구미/김성주·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