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서대학교와 한국교통연구원이 공동 운영하는 항공 최고경영자과정(항공AMP) 제13기 입학식이 최근 퍼시픽호텔 남산홀에서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원장과 한서대 이영신 부총장, 제13기 교육생, 총원우회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2012년 설립된 항공 최고경영자과정은 2018년 11기까지 한국교통연구원이 운영했으며 2019년부터 한서대와 공동 운영하면서 산·학·관·연이 연계되는 계기가 됐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잠정 중단됐으나 미래 항공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이번 13기 항공AMP과정을 개설하게 됐다.
항공AMP는 항공산업분야 최고 경영인을 양성하고 4차 산업과 항공환경 변화에 대응한 항공산업 미래 모색, 차세대 무인항공기(UAM, 드론 등) 산업 선도를 위한 방향 제시, 산·학·관·연 항공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미래 항공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