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제작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홈페이지를 운영하지 않는 인천시 소재 중소기업 또는 인천항 이용 실적이 있는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모집 기간은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다.
관내 소재·인천항 이용 실적 조건
내달 5일까지 이메일·우편 등 접수
인천항만공사는 자체 평가를 진행해 '2년간 홈페이지 유지 비용', '10페이지 상당의 PC·모바일 겸용 홈페이지 제작' 등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홈페이지 제작 지원사업' 배너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물류전략실 김재덕 실장은 "이 사업으로 중소·영세기업의 고객 접점이 넓어지고 온라인 마케팅 판로가 확대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