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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의원들이 외부기관에서 잇따라 수상소식을 알려왔다.

4일 광주시의회 방세환 의원은 AW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장애인부모회는 광주시 장애인 가족지원 조례와 광주시 장애인 주간보호(단기거주) 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안을 발의·시행토록 한 방 의원의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방 의원은 장애인가족 지원정책에 힘써왔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애인가족지원 프로그램 활동에도 함께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이은채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한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전국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한 해당 상은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의원에게 주어지며, 특히 올해는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아 그 의미가 컸다.

도시환경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은 소관 분야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해 왔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