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터는 각종 사무공간에서 없어서는 안 될 제품이다. 제품 상당수가 레이저 프린터인데 토너가 닳는 순간, 레이저 프린터는 무용지물이 된다. 문서 프린트가 꼭 필요한 순간 토너가 없어 망연자실했던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에코티스의 레이저 프린터 외장형 토너 자동공급기 '통토너'는 이런 막막한 순간이 닥치지 않도록 하는 제품이다. 레이저 프린터 밖에 토너 공급기를 설치, 토너가 떨어지기 전 자동으로 충전해주는 제품이다. 컬러 레이저 프린터에서도 쓸 수 있다.
세계 최초… 특허청 우수 발명품
카트리지 교체 횟수 줄어 친환경
10년간의 연구 개발로 탄생했는데 이런 제품은 세계 최초로 출시된 것이다. 특허청의 우수 발명품, 중소기업청(현 중소벤처기업부)의 'HIT 500' 제품 등에 선정됐다. 조달청의 우수조달 제품으로도 선정돼 문서 출력 수요가 많은 국가보훈처,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주요 공공기관·단체는 물론 KT 등 기업체에서도 쓰고 있다.
토너가 닳을 때마다 매번 비싼 값을 주고 토너 카트리지를 교체해야 했는데, 토너를 분말 형식으로 자동 충전해주니 카트리지 교체 횟수도 확연히 줄어들게 된다. 비용을 아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친환경적이다. 인쇄 품질도 뛰어나다. 이런 점에 힘입어 각종 특허·인증을 획득한 것은 물론, 친환경 제품으로도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