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가장 활용도가 높아진 프로그램은 단연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재택 근무가 활성화되면서 저마다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내용을 공유했다. 수출 길이 막힌 기업들이 해외 거래처와 소통을 이어가는 데도, 유치원과 학교로 등원·등교하지 못하는 어린이와 학생들이 학습을 이어가는 데도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이 핵심 역할을 했다.
주식회사 인더핸즈의 '그리드보드(GRIDBOARD)'는 이런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이다. '세상에서 가장 쉽고 편리한 온라인 보드 서비스'임을 앞세웠다. 호스트가 화상회의를 개설하면 참석자는 입장 코드만으로 회의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회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유튜브로 중계하거나, PC에 띄운 화면 및 다양한 형식의 파일을 참석자와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등 비대면 화상회의에 필요한 기능을 빠짐 없이 갖췄다.
다른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은 클라우드 서비스로 회의 자료를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연동된 클라우드에 회의 자료를 업로드 해두면, 이를 다음 비대면 화상회의에서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회의 때마다 일일이 자료를 찾지 않아도 되는 점이 상대적으로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