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지다가 한국 유학을 하고, 그러면서 한국의 일원이 되기도 하는 외국인 청년들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서정대학교 글로벌융합복지과는 이런 학생들에 적합한 전공이다. 외국인 학생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과목을 구성했다.
경영·복지·관광 등 여러과목 융합
내외국인 네트워크 공동수업 눈길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여 대한민국의 공동 가치를 존중하고 지역사회에 융화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을 세계적인 한류 전문가로 양성하는 게 목표 중 하나다.
이에 글로벌융합복지과의 교과 과정은 K-복지, K-비즈니스, K-교육은 물론 K-뷰티, 관광, 의료, 팝 등 세계적으로 각광 받는 한류의 전 부문에 대한 내용이 복합돼 있다.
경영, 복지, 언어, 관광, 서비스 등 여러 교과목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마련한 게 특징인데 전공 수료 후 사회복지사 자격증, 한국어 교원 자격증 취득 등이 가능할 정도로 전문적·실무적인 강의를 진행한다.
내·외국인 학생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도록 공동 수업 과정을 운영하고 해외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