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 -사진1-1. 화성독립운동기념관 및 역사문화공원 착공식
경기도 내 최대 독립운동기념관 및 역사문화공원이 9일 화성시 향남읍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지에서 첫 삽을 떴다. 화성시는 이날 서철모 시장, 안소헌 광복회 시지회장, 원유민 시의회 의장, 송선영·황광용 시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독립운동기념관 및 역사문화공원 착공식을 개최했다. 기념관 및 공원은 총 2만1천322㎡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1층, 건축 연면적 5천310㎡로 도내 최대 규모이며 총 424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 완공될 계획이다. 서철모 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우리 시 대표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9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사진/화성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