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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가평군 음악역 1939 뮤직홀에서 열린 2021 하반기 중규모 채용 박람회에 참석한 구직자들이 모집 상황판 등을 살펴보고 있다. 가평읍, 설악·북면 거주 구직자 및 구인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박람회에는 청심 매그놀리아 등 6개 직접참여업체와 DS 퍼니처 등 24개 간접참여업체 등이 참가했다. 이날 박람회는 구인업체·구직자 사전 알선을 통한 1대1 현장면접 및 구직상담, 이력서 작성 및 간접참여업체 입사지원 대행 서비스 제공,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취업지원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2021.11.10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