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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개막된 연천군 농산물직거래장터에서 가수 양하영씨가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2021.11.12 연천/오연근기자oyk@kyeongin.com

연천군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12일 전곡리선사유적지에서 개막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큰장터)를 대체해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14일까지 농가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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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농산물직거래장터가 12일 전곡리선사유적지에서 개막됐다. 2021.11.12 연천/오연근기자oyk@kyeongin.com

직거래장터는 연천 60여개 농가와 방문객이 현장에서 직거래하는 것으로 DMZ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콩, 율무, 사과, 인삼, 꿀, 참마 등 다양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참여 농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만 참여 가능하도록 했고 방문객도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