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12일 전곡리선사유적지에서 개막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큰장터)를 대체해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14일까지 농가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큰장터)를 대체해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14일까지 농가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장터는 연천 60여개 농가와 방문객이 현장에서 직거래하는 것으로 DMZ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콩, 율무, 사과, 인삼, 꿀, 참마 등 다양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참여 농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만 참여 가능하도록 했고 방문객도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