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를 대표하는 대왕님표 여주쌀과 고구마, 그리고 가지, 땅콩 등 농·특산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1 여주오곡나루마당' 행사가 12일 여주프리미엄아울렛 EAST 중앙광장에서 개막했다.
오는 14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1 여주오곡나루마당'은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이 주최·주관하며, 여주시가 자랑하는 대표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장은 물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열어 아울렛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14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1 여주오곡나루마당'은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이 주최·주관하며, 여주시가 자랑하는 대표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장은 물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열어 아울렛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여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2021 문화관광축제', 경기도 '2021 경기관광대표축제'에도 이름을 올린 '여주오곡나루축제'를 코로나19 여파로 취소한 가운데, 관내 대형쇼핑몰을 활용해 '작은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여주쌀 고구마 등 17개 품목 온·오프라인 판매장 마련
오는 14일까지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일원에서 펼쳐
오는 14일까지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일원에서 펼쳐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이번 여주오곡나루마당은 ·오프라인이 결합한 행사로 아울렛 내 홍보 판매 부스와 함께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 여주몰(yeojumall.com)에서도 여주의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다"며 "또한 온라인 여주몰(yeojumall.com) 상품권을 마련해 더욱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열리는 만큼, 모든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로 시민과 농업인들이 행복한 웃음과 활기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