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인협회 어울림 시낭송전

(사)한국문인협회 광주지부(회장·김한섭)는 지난 13일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2021년 문예창작교실 및 제17회 어울림 시화전·낭송회'를 진행했다.

이날 광주문협은 광주시 초월도서관 시청각실 및 로비에서 광주시민과 광주문인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 및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탤런트 전원주씨는 '영원한 2등 인생은 없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어울림 시화전 및 낭송회가 진행됐으며, 현악 4중주 연주도 이뤄져 분위기를 더했다. 신동헌 광주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오랜만에 열린 문화행사에 열기를 불어넣었다.

김한섭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문협 행사를 진행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참여해준 시민과 문인협회 회원들 그리고 후원해준 광주시의회와 광주시예총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