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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선별진료소 /경인일보DB

가평 한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16일 가평군에 따르면 이날 이 병원 환자, 간병인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3~15일까지 7명이 확진받아 이날까지 11명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A씨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A씨는 이 병원 입원환자의 보호자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 등의 이동 경로 등을 파악 중이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