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로봇 개발·제조 기업인 (주)나우로보틱스는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에 본사를 둔 나우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과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 자체 상표로 '나우로보틱스'와 '나우'를 출원하기도 했다.

퍼스트펭귄은 뛰어난 아이디어와 독보적인 기술력·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향후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최대 30억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나우로보틱스는 지난 7월 신용보증기금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유망 스타트업을 보증하는 퍼스트펭귄에 선정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