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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1시즌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 부문을 석권했다. 고진영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대회에서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로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올해 주요 개인 부문을 휩쓸었다. 고진영은 시즌 상금 350만2천161달러로 한국 선수 최초로 상금왕 3연패를 이뤘다. 2021.11.22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