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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경인일보 본사에서 열린 '2021 경인 히트상품 시상식'에서 부문별 수상자들과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김홍국 경기도 대변인,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홍규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마케팅부장, 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시상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1.11.24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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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이 큰 가운데에서도 멈추지 않는 혁신과 열정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든 기업·기관들이 '2021 경인 히트상품'을 수상했다.

경인 히트상품이 올해 30회째를 맞은 가운데, 24일 경인일보 본사 연회장에서 열린 시상식은 단계적 일상회복 체제 속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지자체 부문'에서 4개 지자체, '기업체 부문'에서 26개 기업 등 모두 30곳이 혁신적인 제품·서비스로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여러분이 경기도의 저력"이라며 수상자들을 추켜 세우는 한편 "코로나19로 경기가 위축된 어려운 시기이지만 경기도의회가 적극적으로 기업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홍국 경기도 대변인 역시 "코로나19 팬데믹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은 이 같은 히든 챔피언들의 혁신의 기운"이라며 "경기도도 겸손하고 진중하게 '히트' 기업들을 돕겠다"고 했다.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도 "혁신의 눈을 갖고 실천을 마다치 않는 기업인 여러분들이 세상을 점점 나은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창간 76주년을 맞은 경인일보는 수도권에서 가장 오래된 신문이다. 연륜에 걸맞게 여러 사업을 이끌고 있는데 경인히트상품이 대표적이다. 올해 30회를 맞았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내일을 잊지 않고 혁신을 이어온 지자체와 기업들에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