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8일 하루(27일 8시 기준) 94명이 코로나 19에 신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확진자 60명보다 30명이 더 늘어났다.

94명의 확진자 가운데 집단 발생은 진접노인요양시설에서 13명이 발생 했다.

시 방역 당국은 코로나 19 확진자가 재택 치료를 하면서 가족들이 함께 자가격리 하면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대부분 확진자는 지인간 접촉이나 회사 동료간 접촉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9시 기준 남양주시 코로나19 학진자는 총 6,716명으로 격리 1.050명,해제 5.596명 ,사망 70명 이며 자가격리 대상자 1.418명,능동감시 대상자 444명 이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