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인천테크노파크가 함께 운영하는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는 최근 인천대 사물인터넷빅데이터연구센터와 정보보호 업무에 관한 산학 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의 안전한 사물인터넷 기술 활용 및 정보보호 역량 강화, 보안 연구과제 발굴·개발, 정보보호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위해 이번 협약을 맺었다.
이완석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장은 "사물인터넷 기술에서 정보보호는 필수 조건"이라며 "중소기업의 기술 향상 등을 돕기 위해 인천대와 긴밀하게 협업해 나가겠다"고 했다.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는 2014년 설립돼 중소기업에 맞춤형 정보보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