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시 46분께 김포시 통진읍 한 플라스틱 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한 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샌드위치패널 공장건물 500㎡와 건물 내 플라스틱성형기 등 기계가 소실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김포소방서는 장비 20여대와 대원 50여명을 투입해 오후 2시 51분께 불길을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 화장실에서 불꽃이 보였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