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30일 이뤄진다. 이 사건은 수원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김성수)에서 심리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5년과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1심에서 이 총회장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 총회장은 지난해 2월 신도 명단과 집회 장소를 축소 보고하고, 신천지 연수원을 짓는 과정에서 교회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시은기자 see@kyeongin.com
'신천지' 이만희 오늘 항소심 선고
입력 2021-11-29 20:52
수정 2021-11-2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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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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