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가 2022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지역 노인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맞춤형 일자리 공급으로 소득 창출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34개 사업에 2천576명을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동구에 사는 만 65세 이상 주민으로 기초연금수급자여야 한다. 일부 유형은 만 60세 이상 주민도 지원할 수 있다.
일자리 사업에 선발된 주민은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동구노인복지관, 동구노인문화센터, 인천쪽방상담소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7일까지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032-214-5700), 동구노인복지관(032-761-3677), 동구노인문화센터(032-765-3667)에 전화해 사전 방문 예약을 하거나 온라인 복지 포털 '복지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일하는 보람을 느끼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
인천 동구, 34개 사업… '활기찬 노후' 양질의 일자리 제공
기초연금수급자 대상 2576명 선발·다양한 기관서 내년도 근무
입력 2021-12-01 22:27
수정 2021-12-0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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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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