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탑 D-1
희망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하루 앞둔 30일 오후 인천시청 인천애(愛)뜰 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돼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문제와 위기를, 나눔을 통해 극복하고 회복하자는 의미로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출범식이 열리는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하게 된다. 모금목표액은 77억2천만원이며 캠페인 기부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ARS 전화(060-700-1210, 한 통화 3천원), 문자기부(#9004로 문자 송부, 건당 2천원) 및 관공서와 은행 등에 비치된 이웃돕기성금 접수처, 사랑의열매 모금함, 은행계좌 등을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신용카드, 각종 페이로도 기부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456-3333)나 홈페이지(http://incheon.che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11.30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