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창립 40주년 기념행사'가 1일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1981년 설립된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는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 및 문화체험교실 운영, 점자 소리소식지 보급 등 장애인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현재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 지회가 있고, 8천268명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과 경기도의회 송영만(민·오산1) 의원을 비롯해 김진식 도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 및 회원, 정호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40년간 장애라는 편견과 제약을 걷어내기 위해 싸워온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에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장애인 권리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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